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틴아메리카 근현대사 (문단 편집) == 21세기: [[블루 타이드]]와 [[핑크 타이드]] == 21세기 들어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당선된 정권의 90% 이상은 전부 좌파 집단이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첫째는, [[신자유주의]]의 인기가 시들했기 때문이다. 절대빈곤은 심화되고 빈부격차는 답이 없을 정도로 벌어져 있었으며 국내의 자본은 모조리 유럽과 미국으로 빠져나갔다. 각종 국유시설을 모조리 민영화하다보니 물값이 기름값보다 비싼 상황이 되었으며, 칠레와 베네수엘라는 생필품 등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받지 못해 1989년부터 2000년까지 헬게이트가 열렸다. 라틴아메리카는 이번엔 총보다 선거 용지로 자신들의 의지를 피력하였으며, 21세기 라틴아메리카는 크게 두 가지 형태의 진보정권이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을 넘기면서 차베스를 계승한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은 실시간으로 [[헬게이트]]를 갱신하고 있으며 201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는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좌파의 인기가 식어가는 추세다. 그 유명한 반미국가 베네수엘라도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2019년부터 친서방과 반서방 성향의 인물들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파 정권들의 집권도 해피엔딩을 맞이하진 못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정권 이후 미국의 라틴 아메리카 대외정책이 대거 흔들리기 시작하고[* 사실 트럼프 자신의 관심이 없는 분야는 철저히 외면했기 때문에 라틴아메리카 우파 세력에 대한 지원이 끊겼다.] 생활 물가 인상으로 인해 오히려 기껏 들어선 아르헨티나의 우파 정권이 다시 좌파 연립정권에게 대선에서 패배했고 칠레에서는 대중교통 요금 상승 등의 경제 문제로 인해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기 시작하였고 볼리비아, 브라질의 경우에는 연이은 우파 대통령들이 지리멸렬이라는 표현도 부족한(.....) 한심한 리더십을 보여주면서 역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코로나 19]] 대 유행 이후에는 더더욱 타격이 커서 볼리비아는 결국 다시 좌파가 정권을 탈환했고 브라질은 주정부들이 보우소나루 정권의 신뢰를 철회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다시 흔들리고 있다. 최소한 2020년대 이후의 시점에서 볼 때, 미국과 서방권의 설레발과 달리 라틴아메리카의 우파 정권은 왜 21세기 초에 좌파 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줄 수밖에 없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무능력함을 바로 보여주며 위기를 맞이하였고 여기에 우파 세력을 지원하던 미국이 트럼프 정권의 줏대없는 행보로 인해 스스로 영향력을 갉아먹으면서 코로나 19 판데믹 이후에는 오히려 라틴아메리카 우파 세력이 위기를 맞이한 상황이다. [[핑크 타이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